[오오코치 미사] 미사이틀 리포트

4/28일 부터 본인이 연속으로 적은 미사이틀 공연관련 리포트를 한글로 모아서 적었습니다.
그래서 제목에 날짜는 없습니다. 이어지기 때문에 삭제해야 될 것 같은 문장은 과감히 지웠습니다.
직역하면 너무 말이 안되는 말들이 많아서 의역이 많습니다.
오역이 될수도 있지만, 말이 안되는 것 보단 나을 것 같았습니다.

두근두근 거리지만, 공연장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던중에...

여러분이 보내주신 꽃들이

 

 
부드러운 핑크 로즈부터 벚꽃나무까지~

엄청나게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계속해서 멋진 화환들이

선물로 화려하고 빛나게끔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시작하기 전에도 시작할때도 손떨림이 멈추지 않았지만,
여러분께 무대를 선보일 생각을 하니 되게 행복해지기 시작했어요

당장은 악보랑도 씨름을


두근거림이 계속되는 가운데, 첫번째 곡으론 기타가 중심인
Candy Rain 어쿠스틱버전을

두번째 곡은, 힘을 내

기타세션으로 참여해준 이치로~군

SDN에 들어가기 전부터, 계속 도와주던 친구예요

아무도 모르겠지만 나중에, 뜨겁게 이치로~콜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당시 공연장 상황

3번째 곡으로는 시음


지루해하실 분도 계실것 같아서, 혼노사 부분을 조금 읊었어요
대리 사범으로 있었으니깐요


4번째 곡은, 찌릿찌릿 이야기

여러분이 찌릿찌릿 해졌다며 저에게 해주신 이 포즈

팬분들과 마음껏 찌릿찌릿한 기분을 만끽했답니다

쿵쿵

정말 가끔씩 이런 상황이 다가오지 않을까요


5번째 곡은, White memory


1부 마지막으로 부른 곡으로, 3분 v의 BGM이 나갔어도 애절한 발라드예요

하얀색 의상으로 노래를 불렀지만은

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 사실


우음…

2부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기 전, 준비타임


히히히~

이거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그렇습니다


여러분과 드는 축배~

모든 객석에 가서 해보잔 계획으로 진~~~~행

팬분들은 깜짝 놀라서 계시고... 히히히~

기분이 엄청 좋은 나머지, 잔이 ㅋㅋㅋ


노래하기 전 토크타임


여기서 게스트로 카즈가 등장

모두들 건배~

SDN때의 이야기나, 여러분께 받은 질문에 대답을 했어요

건배를 하고 나서, 여러분께 받은 질문을 봤는데, 되게 재미있는거 있죠


좋은 질문이다! 싶은게 많이 나왔어요


오토나계
大人系(야한 농담이나 연애관련 질문일거라 생각이 듬 암튼, 성인 수위의 질문들을 뜻함.)

진짜 회장을 달궜었죠


다음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2부에선

카즈와 SDN어쿠스틱 코너


역시 오프닝은 Saturday Night Party미사카즈

I'm sure미사

천국의 문은 3번의 벨로 열린다카즈

사랑받기 위해서미사카즈


사이룸을 준비 해주셔서 깜짝


유혹의 가터미사


어쿠스틱 ver. 으로 불러도 좋은 곡이었어요~~~


다음 곡은 졸업사진


지금까지 찍은 여러가지 사진들이 같이 상영되었습니다


여기서... 카즈치타임


봄색 날개와 We are always connected in the sky

봄색 날개를 연상화한 스트랩을 선물해줬어요


다음곡은 미사씨가 가장 좋아하는 곡, 최후의 비


공연 마지막 곡은 저에게 보내는 응원곡 같은 곡.

가희를 불렀답니다


새벽이 없는 밤은 없어.

어떤 때라도 똑바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다음에 진행될 미사이틀vol.２

조금이라도 여러분에게 보답할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를


앵콜로 부른건 find　out！

중국의 방송이나, 콘테스트에서 불려오던 그 곡


마지막은 카즈치와 함께「하늘」

공연에서 부른적도 있었지만, 여러분이 꼭 듣고 싶으시단 의견이 많았던 곡이었어요


콘서트, 즐거웠어요

스태프들과, 팬여러분과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는거에 되게 감사했어요


공연이 끝나고 팬분들을 배웅

아직 두근두근 거려서 잠이 안와요


이런 밤에는, 선물 받은 목욕용품이나 아로마로 피로를 푸는게 최고죠

또 조금씩 성장한 모습으로, 다음 미사이틀에서 여러분과 만날수 있도록


안녕히 주무세요